韓 최초 비밀정보기관 제국익문사 영화화…‘나의조국’ 하반기 크랭크인

입력 2015-05-07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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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시대의 ‘제국익문사’가 국내 최초로 영화에서 다뤄진다.

‘제국익문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비밀정보기관으로 현대의 국가정보원 역할을 한 ‘제국익문사’의 특수요원들은 국내 간첩 색출과 해외 공작활동을 비밀리에 펼쳤다. 그들의 임무와 명령체계는 황제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들의 활동은 자료가 극히 제한돼 있어서 그간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존재였다. 이에 많은 현대 영화에서 다뤘던 첩보 영화의 모태가 될 이번 영화가 많은 영화 관계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에이치딘 프로덕션은 베일에 가려진 ‘제국익문사’ 소속 특수요원들의 활약상을 영화로 제작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를 구성으로 한 ‘제국익문사 연구회’를 발족했다. 이들은 시나리오 개발 단계에서부터 역사 자료에 기초한 탄탄한 대본을 완성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대한제국시대의 무술을 재현하기 위해 세계해동검도 총본부 김창성 총재를 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제국익문사’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 ‘나의조국’(가제)은 하반기에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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