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에야의 어원, 프랑스 고어 ‘빠엘르’에서 유래… 만드는 법은?

입력 2015-05-07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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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캡처

‘파에야의 어원’

파에야의 어원은 무엇일까.

파에야는 스페인 북동부에 위치한 카탈루냐 지방의 말로, 1840년경에 처음 쓰이기 시작했다. 팬이나 냄비를 의미하는 프랑스의 고어 빠엘르(poêle)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팬은 라틴어로 파텔라(patella), 이탈리아어로 빠델라(padella), 스페인 고어로는 빠디야(padilla)로 모두 발음이 유사하다.

파에야는 쌀과 고기, 해산물, 채소 등을 넣고 만든 스페인의 쌀 요리로 사프란이 들어가 특유의 노란색을 띤다. 과거 아랍 문명의 지배를 받던 중세시대에 쌀이 스페인으로 처음 유입되면서 파에야와 유사한 음식을 먹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에야라는 명칭을 갖게 된 것은 19세기에 들어서면서 부터라고 한다.

파에야의 기원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에서 쌀, 생선, 향신료를 넣은 요리를 만들어 먹은 것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이와 더불어 왕족의 연회에서 남은 음식을 이용해 신하들이 오늘날의 파에야와 비슷한 음식을 만들어 먹은 것에서 시작되었다는 설도 있다.

파에야를 만드는 방법은 빠에예라(paellera)라는 넓은 팬에 고기를 먼저 볶다가 양파, 토마토, 마늘 등을 넣어 볶은 후 물을 부어 끓인다. 이후 물이 끓기 시작하면 쌀과 사프란을 함께 넣어 만든다. 이때 쌀을 팬에 얇게 펴서 바닥은 눌어붙게 하고 위는 질척하지 않게 조리하면 된다.

‘파에야의 어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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