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콕(Peacock)의 새 싱글 '꿈만 같아서'는 사랑하는 연인에 의해 아이처럼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과 너무나 행복해서 꿈 같이 느껴지는 현실이 깨질까봐 두려운 마음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따스한 기타 선율과 부드러운 목소리 그리고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피아노와 일렉 베이스를 기반으로 애잔하고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노래 하는 피콕(Peacock)은 지난해 7월 데뷔앨범 '아프리브아제'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길들여지다'로 활동했으며 조영일(보컬, 피아노)과 김상훈(베이스)으로 구성됐다.
한편 피콕은 올 가을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