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현철, 과거 이력만큼이나 독특한 러브스토리 ‘눈길’

입력 2015-05-07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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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서현철, 과거 이력만큼이나 독특한 러브스토리 ‘눈길’

‘라디오스타 서현철’

‘라디오스타’ 서현철이 아내와의 독특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서현철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서현철은 연극배우 정재은이 자신의 아내라고 소개하며 “아내는 주로 대극장에서 공연을 했고 나는 소극장에서 연기를 했는데 한일합작 공연을 위해 일본에 갔다가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연극계의 원로배우 백성희 선생님이 콩나물 심부름을 시켰는데 아내가 그걸 잃어버렸다. 내가 그 콩나물을 찾아주면서 친해졌다”라고 가까워진 계기를 밝혔다.

서현철은 “아내는 어떤 배우인가?”라는 질문에 “나보다 낫다. 힘이 있다. 학부모로도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앞서 서현철은 스스로를 ‘힘없는 남자 전문배우’라 칭한 것과 대조된다.

한편 ‘라디오스타’ 서현철은 그동안 맡은 배역을 설명하며 “정상적인 역할은 없었다”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디오스타 서현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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