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현철, 45세에 결혼… 아내와 ‘콩나물’ 로 사랑이 싹퉈 ‘어머’

입력 2015-05-07 1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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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서현철’

‘라디오스타’ 서현철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에는 정웅인, 장현성, 최원영, 서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철은 45세의 나이에 웨딩마치를 올렸다고 말했다.

서현철은 “아내는 41세였다”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서현철은 “아내는 주로 대극장에서 공연을 했고 나는 소극장에서 연기를 했다. 한일합작 공연을 위해 일본에 갔다가 만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서현철은 “당시 한 선생님이 콩나물 심부름을 시켰는데 아내가 그걸 잃어버렸다. 내가 그 콩나물을 찾아주면서 친해졌다”고 사랑이 싹 튼 계기를 전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서 서현철은 자신이 맡은 배역은 “정상적인 역할은 없었다”고 고백해 보는이들을 폭소케했다.

‘라디오스타 서현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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