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데뷔일 확정…20일 미니앨범 ‘기가 막혀’ 발표

입력 2015-05-11 09: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예 밴드 엔플라잉이 데뷔 일정을 확정하고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엔플라잉은 20일 첫 미니 앨범 ‘기가 막혀’를 발표하고 국내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엔플라잉은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뉴트렌드 밴드’를 지향하며,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플라잉은 FNC의 N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인 지민 N 제이던(JIMIN N J.DON)으로 국내 팬들에게 먼저 얼굴을 알린 리더 이승협을 비롯해 권광진, 차훈, 김재현 등 탄탄한 실력과 끼로 무장한 멤버들이 만든 팀이다.

이들의 음악은 힙합과 펑크, 록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록 사운드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이미 일본에서 인디즈 싱글 ‘바스켓(BASKET)’과 ‘원 앤 온리(One and Only)’로 오리콘 인디즈 주간차트 2위, 일본 타워레코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소속사 선배 FT아일랜드의 ‘2013 제프투어’ ‘2014 라이브투어’의 오프닝과 씨엔블루의 ‘2013 아레나투어’ 오프닝, 일본 도쿄 및 오사카와 서울에서 개최된 ‘FNC 킹덤’ 무대에 올라 만만치 않은 라이브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엔플라잉은 11일 0시 티저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