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종류별로 보관하기, 지퍼백과 신문지 이용하면… ‘딱이야’

입력 2015-05-11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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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동아일보DB

‘야채 종류별로 보관하기’

야채 종류별로 보관하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먼저 콩나물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지퍼팩에 넣은 뒤 작은 구멍을 뚫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시금치는 살짝 데치고 젖은 신문지와 비닐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한다. 신문지가 마르지 않도록 물을 적당히 뿌려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망은 색이 짙은 것을 싸서 밀폐 용기에 담거나 지퍼 백에 넣어서 보관하면 된다.

양상추나 양배추는 칼로 자르지 않고 손으로 뜯어서 쓰고, 남은 것은 비닐 랩에 싸서 보관한다. 요리할 때 겉잎은 버리고 속잎을 쓰는 것이 더 싱싱하다.

고추는 깨끗이 씻은 뒤 지퍼 백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좋고 오이는 신문지로 싸서 야채실에 두면 일주일 이상 보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단호박은 썰면 꼭지부터 상하기 때문에 씨를 없애고 심을 오려내 종이 타월을 채운 뒤 주머니에 넣어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하면 좋다.

이외에도 오이는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신선함이 오래가고 옥수수는 잎을 떼지 않고 그대로 보관해야 한다.

한편 채소나 과일은 저온에 보관되면 상해를 입거나 표면 및 내부가 변색되는 등 신선도가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냉장실 내에서도 온도가 낮은 안쪽보다 채소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야채 종류별로 보관하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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