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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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손질법’

장어 손질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먼저 장어는 등 빛깔이 회흑색, 다갈색, 진한 녹색 일수록 맛이 좋으며 살이 미끈하고 눈이 투명한 것이 신선하다.

장어 손질법은 장어의 등 쪽에 칼집을 넣어 내장과 뼈를 발라낸 뒤 뜨거운 김을 쐬고 얼음물에 담가 진액을 제거하면 된다.

장어는 -20℃~0℃에서 1개월 동안 보관이 가능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하여 냉동 보관해도 된다. 다만 해동한 후 다시 얼리면 맛이 떨어진다는 점을 알아두자.

장어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사계절 사랑받는 보양식 재료다. 원기 회복은 물론 장어의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이라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한편 뱀장어로 불리는 민물장어는 흙냄새가 배어 있고 기름기가 많은 편이며 붕장어 혹은 아나고로 불리는 바닷장어는 기름기가 적고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장어 손질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