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PD “윤두준·서현진·권율 삼각관계, 60분이 1분 같이 느껴질 것”

입력 2015-05-11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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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2’ PD “윤두준·서현진·권율 삼각관계, 60분이 1분 같이 느껴질 것”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가 금주 방송(11회, 12회)에서 윤두준, 서현진, 권율의 삼각스토리를 본격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지(서현진 분)의 일방적인 짝사랑이 끝나고 교제를 시작한 백수지와 이상우(권율 분)가 어떤 사랑을 해나갈지 관심을 쏠리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을 이어준 일등공신인 구대영(윤두준 분)이 수지에게 이성의 감성을 느끼게 되면서 세 사람이 어떤 스토리를 풀어낼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11일 방송되는 11회 예고에서 상우가 주말에 자신의 집으로 수지를 초대하고, 이를 신경 써하는 대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또 갑작스럽게 일이 생겨 산 정상까지 함께 올라가지 못한 상우가 없는 상황에서 대영과 수지가 함께 텐트 안에서 휴식을 취하다 텐트가 무너져 얼떨결에 얼굴을 가까이 마주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뿐만 아니라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사진을 보면 자신의 어깨에 기대 잠든 수지에게 대영이 입을 맞추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연출을 맡고 있는 CJ E&M 박준화 PD는 “드라마는 갈등이 동반되면서 긴장감과 재미가 커지고, 스토리가 더욱 풍성해진다.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구대영, 백수지, 이상우 세 캐릭터가 선보이는 ‘사랑과 우정사이’ 스토리가 드라마의 재미를 높일 것이다. 60분이 마치 1분처럼 느껴질 만큼 흥미진진한 전개와 스토리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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