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 사비냑'展 스승의 날 무료 관람 이벤트가 열린다.

KT&G 상상마당이 오는 5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20세기 포스터 아티스트 레이먼 사비냑 기획전 ‘스승의 날 아주 특별한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레이먼 사비냑 전 스승의 날 아주 특별한 날 선물' 이벤트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 문화 추억을 쌓을수 있도록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따뜻한 색감과 위트가 담긴 레이먼 사비냑의 포스터 작품들을 보며 스승과 제자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는 오는 5월 15일부터 24일까지 교원증 지참 시 교사 본인과 학생 2명이 전시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KT&G 상상마당이 파리시와 함께하는 ‘KT&G 상상마당 20세기 거장 시리즈, 두 번째-20세기 가장 위대한 포스터 아티스트 레이먼 사비냑 국내 최초 기획전’은 ‘비주얼 스캔들’을 테마로 레이먼 사비냑의 원화작품 100여점이 공개되는 전시다.

한편, 오는 8월 30일까지 열리는 레이먼 사비냑 기획전에서는 작가의 작법을 직접 체험하는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이 개설된다. 그래피티, 캘리그라피, 일러스트레이션, 드로잉 등 레이먼 사비냑 관련 강좌가 총 14과목이 운영돼, 레이먼 사비냑의 작품에 드러난 다양한 화법들을 탐구하고 자신만의 작품에도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다.

관람 및 교육 참가문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5월 1일부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