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 루나, 남다른 소감에 ‘울컥’

입력 2015-05-11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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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복면가왕’ 캡처

‘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가 루나로 밝혀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딸랑딸랑 종달새가 가왕인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3대 복면가왕 자리를 두고 겨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나미의 ‘슬픈 인연’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판정단의 투표결과 3대 복면가왕은 56대 43으로 딸랑딸랑 종달새가 차지해했다. 이에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복면을 벗었고 그 정체는 루나였다.

루나는 “이 가면을 쓰고 무대에서면 자유로울 수 있을 줄 알았다. 목소리만으로 표현하는 게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많이 배웠고 많이 성장한 것 같아서 기쁘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후회 없고 오히려 이 무대를 통해 한 단계 발전한 것 같다”며 “‘복면가왕’은 무대 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게 해준 선물이다. 고맙다”라며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3대 가왕의 자리에 오른 딸랑딸랑 종달새의 정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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