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심경 고백, 13년 만에 입 연다 “아직 아름다운 청년이고파”

입력 2015-05-12 18: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유승준 웨이보 캡처

유승준 심경 고백, 13년 만에 입 연다 “아직 아름다운 청년이고파”

‘유승준 심경 고백’

유승준이 13년 만에 심경 고백에 나서 화제다.

유승준은 12일 자신의 웨이보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유승준 입니다. 저를 기억하시는지요? 한국을 떠난 지 13년 만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제 와서 제가 감히 여러분 앞에서 다시 서려고 합니다. 떨리고 조심스럽지만 진실 되고 솔직한 마음으로 서겠습니다”라며 “진실만을 말하겠습니다. 너무 늦어서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정말 죄송합니다. 5월 19일 저녁 10시 30분에 뵙겠습니다. 아직 아름다운 청년이고픈 유승준”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신현원프로덕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승준 심경 인터뷰를 19일 인터넷 생중계로 방송한다. 유승준이 직접 심경을 고백하는 것은 입국금지를 당한 이후 13년 만이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신현원 프로덕션 대표는 유승준이 13년 만에 심경을 고백하면서 눈물을 보였고, 두 아이의 아빠로서 억장이 무너진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승준의 인터뷰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유승준 심경 고백’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