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여진구 이상형 지목 “이종현은…”

입력 2015-05-12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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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 여진구를 이상형으로 지목해 눈길을 끈다.

설현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도 호텔 볼룸홀에서 열린 KBS2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날 제작발표회에서 설현은 여진구의 첫인상에 대해 “첫인상은 어리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는 남자다워서 깜짝 놀랐다. 마지막으로 본 작품이 아역이라서 그런지 어린 모습을 상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진구와 이종현 중 이상형을 묻자 "유부남을 선택할 수는 없다. 여진구가 이상형"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여진구는 "아직은 사랑이라는 감정이 낯설다.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더 순수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며 "현장에서 설현과 대사를 하면서 느끼는 두근거림을 그대로 표현하면 시청자들에게도 셀레는 느김을 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15일 오후 10시 35분 1, 2회 연속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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