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예능 대세란 말 부담스러워…자연스러운 게 좋다"

입력 2015-05-12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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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예능 대세란 말 부담스러워…자연스러운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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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tvN '집밥 백선생' 제작발표회에는 '예능 블루칩' 백종원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ㅣ.

이날 '집밥 백선생' 제작발표회에서 백종원은 "예능 대세라는 말이 부담스럽다"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었다. 백종원은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예능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이에 대해 백종원은 "솔직한 면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 그 전에도 음식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방송이라 말에 제약이 있었다. 그런데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녹화할 때 자연스럽게 하니까 그걸 좋게 봐주셨던 것 같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이어 백종원은 “'집밥 백선생'도 제가 예능인이나 방송인이 아니라 부담이 많다”면서도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재밌다. 10분 정도 하면 카메라가 의식이 안 될 정도로 친구 후배 불러다 놓고 음식 해 먹는 분위기"라고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불능 네 남자가 백주부 집밥 스쿨을 통해서 끼니해결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집밥 백선생'에는 백종원을 비롯해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이 출연한다. 오는 19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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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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