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로즈데이, 장미 고를 때 색 주의해야 하는 이유

입력 2015-05-14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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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DB

‘오늘 로즈데이’

14일 로즈데이를 맞은 가운데 색깔별 장미의 의미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로즈데이는 미국의 청년 마크 휴즈가 사랑하는 연인에게 가게 안에 있던 모든 장미를 바치고 프러포즈를 한데서 유래해 우리나라에서는 연인들의 서로 장미를 주고 받는 날로 정착됐다.

이런 가운데 색깔별 장미의 꽃말이 서로 다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먼저 붉은 장미는 ‘절정, 기쁨, 열렬한 사랑, 아름다움’을 의미하고, 하얀 장미는 ‘존경, 순결, 결백, 비밀’을 뜻한다.

또 노란 장미는 ‘질투, 시기, 이별, 완벽한 성취, 변하지 않는 사랑’을 의미하며, 주황색 장미는 ‘수줍음, 첫사랑의 고백’의 뜻을 가지고 있다.

파란 장미는 ‘기적’이라는 뜻을 지녔으며,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 불완전한 사랑’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분홍색 장미는 ‘사랑의 맹세, 행복한 사랑, 감명’을 뜻한다.

‘오늘 로즈데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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