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결혼] ‘테이스티 로드’ 측 “박수진 하차? 논의할 여유 없었다” 공식입장

입력 2015-05-15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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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수진 결혼] ‘테이스티 로드’ 측 “박수진 하차? 논의할 여유 없었다” 공식입장

올리브 TV ‘테이스티 로드’ 측이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보도와 관련해 하차설이 불거지자 공식입장을 밝혔다.

‘테이스티 로드’ 측은 15일 오전 동아닷컴에 “우선 두 사람의 결혼 보도가 난 지 고작 반나절이다. 하차를 논의할 시간적 여유도 없었다. 따라서 하차 논의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배용준과 박수진의 교제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우리도 모른다. 누가 알고 누가 모르고 어떻게 알겠느냐. 축하할 일이지 누가 알고 모르고는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테이스티 로드’ 정규 프로그램은 언제 프로그램이 종영할지 알 수 없다. 섣불리 하차설을 운운하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14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월 교제를 시작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와 동시에 박수진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수진은 현재 출연 중인 ‘테이스티 로드’의 안방마님이자 ‘먹방여신’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소속사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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