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시청률 10.1%, ‘금토드라마’로 성공적인 첫 발걸음 내딛어

입력 2015-05-16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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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시청률 10.1%
/사진= KBS2 캡처

프로듀사 시청률 10.1%, ‘금토드라마’로 성공적인 첫 발걸음 내딛어

프로듀사 시청률 10.1%

KBS의 새 드라마 ‘프로듀사’가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오후 9시 15분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가 첫 방송됐다. 다음날 시청률 집계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프로듀사’는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직뱅크 PD 공효진(탁예진 역)과 예능국 신입 PD 김수현(백승찬 역)의 만남, 공효진과 톱 가수 아이유(신디 역)의 찌릿한 기싸움 등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특히 김수현은 차태현과 공효진 앞에서 눈치없는 신입 PD의 모습을 귀엽게 연기했다. 공효진은 후배들 앞에선 온갖 폼은 다 잡지만 정작 톱가수 아이유에게는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동안의 노하우를 집약해 선보이는 첫 예능 드라마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하고, 표민수 PD가 연출을 맡았다.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프로듀사’는 리얼한 예능 현장과 방송국의 이야기를 담아 첫 방송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프로듀사’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며, 오늘 16일 2화가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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