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국내 최초 택배용 드론 도입 파격 ‘어떻게 운영되나’

입력 2015-05-16 17: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택배용 드론 도입



‘택배용 드론 도입’


국내 최초 ‘택배용 드론 도입’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13일 CJ그룹과 국민안전처가 재난발생 때 드론을 이용한 구호를 위한 ‘국민안전 안심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자체 개발한 드론을 긴급구호품 전달 용도로 사용한다. 국내 물류기업이 택배용 드론을 도입한 것은 CJ대한통운이 첫 사례다. 전국 CJ대한통운 물류센터는 구호물자 보관과 운송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된다.


한편, CJ대한통운이 도입할 택배용 드론은 ‘CJ스카이도어’는 무게 3㎏ 물품을 반경 20㎞ 이내 지역에 실어 나를 수 있다. 안전 상의 문제로 접근이 어려운 재난지역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역할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택배용 드론 도입’ ‘택배용 드론 도입’ ‘택배용 드론 도입’ ‘택배용 드론 도입’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