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집 최초 공개… 멤버들 습격에 멘붕

입력 2015-05-17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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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의 집이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아시아의 프린스이자 런닝맨의 귀염둥이 막내, 이광수만을 위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광수를 주인공으로 구성한 레이스인 만큼 이날은 시작부터 남다르다. 런닝맨 멤버들이 그의 집을 깜짝 방문한 것. 예고 없는 기습 방문에 이광수는 얼떨떨한 기색이 역력하다.

뿐만 아니라 집들이라는 명분하에 멤버들이 침실은 물론 냉장고 속부터 화장실까지 집안 이곳저곳을 활보하자 이광수는 치약 거품을 문 채, 내추럴 한 모습으로 “도대체 왜 이러는 거야?!”라고 외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시끌벅적한 집들이가 정리된 후 이번 레이스의 주인공인 이광수와 런닝맨 멤버들은 배달 온 짜장면을 함께 나눠먹는 등 그동안 화면에 나왔던 것과는 또 다른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시작부터 호락호락하지 않은 이번 레이스에서 이광수는 과연 무사히 모든 일정을 마칠 수 있을지, 17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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