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강예원 주연 영화 ‘연애의 맛’, 극장 동시 상영 시작

입력 2015-05-18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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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강예원 주연 영화 ‘연애의 맛’이 극장 동시 상영을 시작했다.

곰TV 등은 18일 ‘연애의 맛’의 VOD 서비스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관객들은 안방 극장에서도 ‘연애의 맛’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영화 ‘연애의 맛’(감독 김아론)은 겉으론 멀쩡하지만 속으론 의료사고 트라우마에 사로잡힌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금녀의 벽을 깨고 당당히 개업한 비뇨기과 의사 길신설(강예원) 사이에 펼쳐지는 좌충우돌 코믹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허당 캐릭터로 자리 잡은 오지호와 예능계의 대세녀로 떠오른 강예원이 만나 코믹연기의 진수를 보였다. 더불어 육감적인 몸매를 소유한 하주희가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해 더욱 주목받았다.

한편, 7일 개봉한 ‘연애의 맛’은 17일까지 누적관객수 20만4231명을 동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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