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매팅리 감독 “무기 하나 잃었다”

입력 2015-05-21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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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매팅리 감독 “무기 하나 잃었다”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류현진(28·LA 다저스)이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이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매팅리 감독은 20일(이하 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 더그아웃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 상대에 맞서기 위한 여러 무기가 있는데 이를 대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이 어깨 관절경 수술로 사실상 시즌 아웃이 유력해지면서 이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전한 것.

한편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이 오는 21일 LA에서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한다고 밝혔다. 수술은 류현진의 어깨 상태를 점검해 온 닐 엘라트레체 박사가 집도할 것으로 전해졌다.

류현진이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기로 함에 따라 올 시즌에는 출장이 어렵게 됐다.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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