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유재석, 김구라 턱 잡고 흔들어 “귀여워 죽겠네”

입력 2015-05-21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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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의 유재석과 김구라가 환상적인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의 MC 유재석이 김구라를 애정으로 대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녹화가 시작 되자마자 이어진 김구라의 착한 멘트에 유재석이 돌발 행동을 선보였다. 유재석은 김구라의 트레이드마크인 ‘아래 턱’을 부여잡고 “아주 귀여워 죽겠다”며 세차게 흔들어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서장훈이 자신의 유행어 “단정 짓지마”를 남발하며 김구라를 궁지에 몰아넣자, 이를 본 짝궁 유재석은 김구라와 한마음 한뜻으로 “서장훈씨도 단정 짓지말라”며 도리어 역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 양반들 왜이래요”라며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나타냈다는 후문

유재석과 김구라의 환상적인 찰떡 호흡은 23일 토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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