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학교’ 박보영 “타임캠슐 안에 날 넣고 싶다”…무슨 뜻?

입력 2015-05-22 0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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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학교’ 박보영 “타임캠슐 안에 날 넣고 싶다”…무슨 뜻?

‘경성학교’ 박보영이 현재 외모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21일 서울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이하 경성학교)’ 제작보고회가 진행돼 엄지원, 박보영, 박소담, 이해영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보영은 “타임캡슐이 있다면 내 모습을 박제해서 넣어놓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는 “77년 뒤에도 이 모습 그대로 살고 싶다. 정신은 성숙해지더라도 외모는 지금의 모습으로 남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성학교’는 1938년 일제시대 경성의 한 기숙학교를 배경으로 소녀들이 사라지는 사건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6월 개봉 예정.

‘경성학교’ 박보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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