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씨엔블루’ ‘AOA’와 한솥밥

입력 2015-05-21 2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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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가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전속 계약 체결을 맺었다.

21일 FNC는 “정우가 그동안 몸담았던 전 소속사와 원만히 계약을 종료한 후 최근 FN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성실한 연기 행보를 보인 정우가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우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김재준 역을 맡으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쎄시봉’에서 오근태 역을 맡아 열연하며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졌다.

최근 이석훈 감독의 영화 ‘히말라야’ 촬영을 마친 정우는 한 통신사와 모델계약을 맺고 광고촬영차 해남으로 31일간의 무전여행을 떠난 상태다. 또 차기작 선정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한편 정우의 새둥지 FNC에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엔플라잉 등 아이돌그룹을 비롯해 박광현, 이동건, 윤진서, 이다해, 조재윤, 성혁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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