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임신 비결 공개, 가상 2세 사진 보고 경악한 이유? “대박”

입력 2015-05-22 00: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가연이 임신 비결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공개된 두 사람의 가상 2세 모습이 재조명 받았다.

2011년 2월 방송된 SBS ‘스타커플 최강전’에서는 김가연과 임요환 부부의 가상 2세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가상 2세는 김가연과 임요환을 반씩 닮은 모습이었다.

그런데 다소 어색한 합성사진에 김가연과 임요환 부부는 폭소를 터뜨렸다. 김가연은 “사람이 맞느냐”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수근은 “진짜 2세를 낳았는데 사진과 닮으면 10억을 주겠다”면서 “닮지 않으면 5억을 줘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20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결혼 6개월차 신혼부부 김인석·안젤라박과 임신 6개월차의 김가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결혼 후 2번 유산을 겪었다”면서 “임신이 잘 안 돼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가연은 4년 만의 임신 비결로 남편 임요환의 ‘족욕’을 꼽았다.

그는 “족욕으로 인해 체온이 올라갔고,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임요환과 김가연 부부의 아이의 태명은 스타크래프트 유닛 이름인 ‘마린’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