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엄마 한혜진, 국내 아이들 위해 영유아용품 기부 ‘훈훈’

입력 2015-05-22 1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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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소외된 국내 아이들을 위해 영유아용품을 기부해 화제다.

지난 21일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은 “한혜진 홍보대사가 필립스 아벤트를 통해 국내 아이들을 위한 영유아용품 1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한혜진 홍보대사는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뜻 깊은 나눔을 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혜진이 기부한 젖병, 이유식기 등 1000개의 영유아 용품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위치한 월드비전 지원 국내시설 20곳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혜진의 기부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2008년에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국내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봉사를 시작으로 꾸준히 지구촌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3년에는 기성용과 함께 축의금 중 6000여만 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해 국내 복지관 등록 가정의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지난 한혜진은 2013년 7월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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