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산들, 갑작스런 눈물… 동료 판정단 멘붕

입력 2015-05-23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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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산들이 MBC 미스터리 음악쇼 ‘일밤-복면가왕’의 방송에서 무대를 보고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했다.

MBC에 따르면 정규 편성된 이래 한 회도 빠지지 않고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산들이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린 것은 이번이 처음. 함께 출연했던 동료 연예인 판정단도 당황해하며 이유를 궁금해 했다.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듀엣곡 대결로 궁금증을 폭발시킨 실력파 감성보컬 ‘고주파 쌍더듬이’, 아름다운 미성 ‘상암동 호루라기’, 보컬의 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폭발하는 락커본능 '이리와 함께 춤을' 등 4명의 복면가왕 후보들이 과연 솔로곡 대결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도 말할 수 없던 복면가수들의 가슴 아픈 개인사 역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산들이 눈물 흘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지 또 편견 속에 숨겨져 있던 감동적인 사연들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은 24일 오후 4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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