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M’ 조보아, 범죄현장 투입…제작진 “촬영장 분위기 달라져”

입력 2015-05-23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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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느와르 M’의 막강 조력자 조보아(진서준 역)가 범죄현장에서도 싱그런 모습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단 2화 에피소드만을 남겨놓고 있는 ‘실종느와르 M’(연출 이승영, 극본 이유진) 제작진은 촬영장 비하인드컷 등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조보아(진서준 분)는 해맑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범죄현장에서도 숨길 수 없는 외모로 주변의 시선을 끌고 있다.

제작진은 “김강우와 박희순이 사건현장에서 수사를 한다면, 진서준은 실종사건전담팀 사무실에서 조력하는 역할이다. 상대적으로 야외 촬영이 적은 편인데, 조보아가 오랜만에 야외촬영에 나서자 스태프들도 한층 밝아졌다”고 전했다.

해커 출신의 사이버 안전국 진서준(조보아 분)은 길수현(김강우 분)과 오대영(박희순 분)이 수사하는데 결정적 단서들을 제공하며, 수사에 큰 힘을 주고 있다. 9화 ‘청순한 마음 part 2’에서도 진서준은 100억 사기단의 단서들을 찾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9화는 길수현이 쫓던 조직사기단과 오대영이 수사하던 토막살인 사건이 연관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흥미로운 내용이 그려진다. 길수현과 오대영이 두 사건을 공조수사하던 중,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들의 충격적인 실체를 밝혀내며 긴장감을 더할 예정. 토막 살인사건과 100억대 사기사건의 반전 결말이 펼쳐질 것.

‘실종느와르 M’ 9화는 23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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