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245톤 A380 끌기 포착!

입력 2015-05-23 1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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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A380 끌기’에 도전한다.

‘무한도전’ 측은 23일 오전 프로그램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10주년 포상휴가’를 향한 무한도전! 세계 최대 여객기 A380끌기! 245t의 거대한 적을 향해 출사표를 던진 멤버들! 전 스태프의 휴가를 건 초대형 승부의 에이스는 누구?”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245톤의 ‘A380 끌기’에 도전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짐승 사이즈’를 넘어선 A380의 위용에 멤버들은 지쳐있는 모습이다.

A380은 현존 최대 규모의 여객기로 무려 245톤의 무게를 자랑하는 초대형 항공기. 이 항공기를 끄는 미션은 세계 최초로 ‘무한도전’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제작진의 설명.

A380 실물을 목격한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며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여섯 멤버의 최종 도전인 만큼, 실패한 경우 제작진 전원이 포상휴가를 갈 수 없다는 조건이 걸려있어 더욱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최종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무한도전 환영식’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2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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