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연휴,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서울→부산 약 7시간’ 곳곳에 정체

입력 2015-05-23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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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고속도로 교통상황’ 동아일보DB

석가탄신일 연휴,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서울→부산 약 7시간’ 곳곳에 정체

‘고속도로 교통상황’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석가탄신일 연휴가 시작된 23일 오전 10시 고속도로교통상황은 곳곳에 정체가 빚어져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10분이 소요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예상 소요시간은 7시간 10분이다. 대구는 6시간20분, 광주 6시간40분, 대전 4시간, 강릉까지 6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

정체현상은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부곡나들목~동수원나들목, 신갈분기점~양지나들목 등 모두 81㎞ 구간에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수원신갈나들목~안성휴게소, 북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등 총 58㎞ 구간에서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목감나들목∼비봉나들목 38㎞ 구간 역시 거북이걸음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차량 23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고, 자정까지 35만대가 더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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