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클로이 모레츠’ 찰진 한국 사투리 욕 “힙탱구리 쓰레빠”

입력 2015-05-24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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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클로이 모레츠’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헐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가 한국의 사투리 욕을 자연스럽게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의 코너 '친한파 매니지먼트'에서는 클로이 모레츠가 출연해 김먹방부터 저질댄스, 사투리 욕까지 직접 소화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클로이 모레츠는 에릭남에게 "한국 팬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 도움을 줄 수 있냐"고 요청했다.

이에 클로이 모레츠는 에릭남에게 인터뷰 비법부터 먹방, 한국의 사투리와 욕을 배웠다.

특히 클로이 모레츠는 사투리 코치 정이랑의 욕을 배워 그대로 따라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장난 똥 때리나", "이 구리구리 힙탱구리 쓰레빠" 등 구수한 사투리 욕을 열심히 따라했다.

이후 클로이 모레츠는 "돌았나. 이 못생긴 게"라며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클로이 모레츠는 'SNL 코리아' 외에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도 출연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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