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이종혁, 결혼식 비하인드컷 공개…화기애애

입력 2015-05-26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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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김성령♥이종혁, 결혼식 비하인드컷 공개…화기애애

MBC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의 김성령과 이종혁의 결혼식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모두 밝고 유쾌한 표정으로 자신만이 취할 수 있는 엽기 표정을 짓는가 하면, 제작진과 함께 결혼식 인증 샷을 찍으며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특히 앞으로 모녀지간을 연기할 김성령과 이성경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김민식 감독과 이면재 촬영 감독 등 제작진이 함께 한 사진에서는 촬영장의 훈훈한 분위기와 출연 배우들& 제작진간의 돈독한 관계를 짐작케 한다.

지난 20일 가평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 날의 주인공인 우아한 드레스를 입은 김성령과 턱시도 차림의 이종혁이 나타나자 출연진들의 덕담이 이어졌다. 또 ‘여왕의 꽃’ 거의 모든 출연진이 출연한 신인만큼 촬영장에서 오랜만에 만난 배우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우정을 나눴다. 신록의 계절 5월에 진행된 야외 결혼식의 콘셉트만큼 따뜻함과 훈훈함이 현장에 넘쳐났다.

제작진은 “드라마 속 다소 무거운 스토리 전개와 달리 촬영장에서는 웃음이 넘쳐난다. 선배 연기자들은 후배들에게 연기뿐만 아니라 촬영에 임하는 훌륭한 애티튜드를 보여줌으로써 귀감이 되고, 후배들 또한 넘치는 열정을 갖고 현장에 나온다. 이러한 현장 분위기가 은연중에 드라마에 배어있는 듯하다”며 “앞으로 레나(김성령)와 이솔(이성경)의 모녀관계임이 밝혀지며 갈등이 표면에 노출, 이야기는 더 흥미진진해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로 매주 토, 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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