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참석… 4년 만에 복귀 눈앞

입력 2015-05-26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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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이 4년여만에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복귀를 앞두고 공식석상 나들이에 나선다.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시상식인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이 26일 오후 9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김사랑은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TV부문 연출상과 영화부문 감독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김사랑은 현재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연출 이태곤 김재홍) 촬영 때문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백상측의 시상 요청을 받아 시간을 할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사랑하는 은동아> 촬영에 지장이 없도록 스케줄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김사랑이 출연하는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주진모)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서정멜로다.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한편, 26일 오후 9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은 JTBC로 생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 (http://tvcast.naver.com/isplus)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www.iqiyi.com)에서 중국 전역에 생중계 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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