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미생’ 이성민, 최우수상 “좋은 작품으로 좋은 일 생겼다”

입력 2015-05-26 23: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성민이 ‘백상예술대상’TV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9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는 개그맨 신동엽, 배우 김아중과 주원의 사회로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TV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성민은 “백상을 늘 TV로만 봤다. 이런 자리가 참 낯설다. 좋은 작품을 하게 돼 좋은 일이 생긴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원인터내셔널의 정규직, 계약직, 임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51회를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시상식이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것뿐만 아니라 화려하고 규모 있는 행사로 매회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JT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