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김 "다이애나는 불행한 여자…파파라치 때문에 죽을 것이라고 말해"

입력 2015-05-27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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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김 "다이애나는 불행한 여자…파파라치 때문에 죽을 것이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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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스트 린다김이 고(故) 영국 다이애나 비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린다김은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대찬 인생'에 출연해 다이애나 비와 나눴던 대화 내용을 언급했다.

린다김은 “둘이 물에 발을 담그고 얘기한 적이 있다. 다이애나 비가 ‘나는 아마 파파라치 때문에 죽을 것’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린다김은 “다이애나 비는 정말 불행했다. 다이애나는 항상 ‘나를 진짜 사랑해주는 사람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린다김은 "다이애나가 이혼하고 나서 새로운 사랑을 만났다. 정말 진심으로 기뻐하고 행복해했는데 6개월 만에 일어난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하루 종일 펑펑 울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무기 로비스트의 전설’로 불리는 린다김은 국제 무기 중개 업체의 로비스트로 1990년대 중반 당시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고관들과 주고받은 편지가 공개되며 ‘린다김 로비 스캔들’로 화제를 낳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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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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