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손수현, 이상형 언급 “약간 무뚝뚝하고 표현 잘 못하는 남자”

입력 2015-05-27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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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택시’ 캡처

‘택시 손수현’

‘택시’ 손수현이 자신의 이상형과 남자연예인으로부터 대시 받은 횟수를 밝혀 화제다.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시청자와 밀당하는 국민 썸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전소민과 손수현이 출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손수현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약간 무뚜뚝하고 표현을 잘 못하는 남자를 좋아했다”며 “나한테 표현을 잘 해주면 의심한다. 다른 사람에게도 표현을 잘할 것 같다. 나한테도 안 해주고 다른 곳에서도 안 했으면 한다”고 답했다.

이어 손수현은 “나는 얼굴을 잘 안 본다. 몸매, 키도 잘 안 본다”며 “매력을 본다. 그 사람이 갖고 있는 남자다움에서 오는 섹시함을 본다. 개리 같은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내가 봤을 때 손수현은 남자 연예인들이 되게 좋아하는 상이다. 머리 길고 상큼하고 화장 잘 안하고. 호감을 보였던 남자연예인이 있었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남자 연예인 2명에게 대시를 받아봤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 손수현은 지드래곤과 얽힌 루머를 직접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

‘택시 손수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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