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솔로 음악과 다른 점? 별 차이 없다”

입력 2015-05-27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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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밴드의 정준영이 솔로가수와 밴드 음악의 차이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MUV홀에서는 정준영밴드의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MC딩동이 맡았다.

정준영은 밴드음악으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했다. 미니앨범 처음 냈을 때 저혼자 음악을 했다”며 “그 때 어려웠다. 내 색깔이 뭔지 몰랐다. 그래서 제 색깔을 넣었다고 했지만, 지식적으로 편곡적으로 어려웠다. 그래서 다시 예전처럼 밴드 음악으로 돌아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밴드음악과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에 “별 차이가 없다”고 짧게 답했다.

정준영밴드의 신곡 ‘OMG’는 하드 록 장르로 밴드의 연주 실력은 물론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정준영밴드는 가수 정준영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새롭게 론칭한 밴드로 실력파 뮤지션들이 멤버로 합류했다. 서태지의 총애를 받은 ‘바닐라 유니티’ 출신의 기타 DammIt(조대민)과 ‘뭉크’와 ‘판타스틱 드럭 스토어’ 출신의 베이스 석원(정석원), 역시 ‘뭉크’ 출신인 드럼 Drok.Q(이현규)가 그 멤버이다.

한편 정준영밴드는 27일 정오 타이틀곡 ‘OMG’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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