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루나 “연습생때 쌍코피 흘려…기뻤다”

입력 2015-05-28 0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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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루나

가수 루나가 연습생 시절 쌍코피를 흘린 일화를 털어놓았다.

루나는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루나는 자신의 롤모델이 보아임을 밝히며 "보아처럼 쌍코피를 흘릴 정도로 연습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연습생 때 14살, 15살에는 9시에 퇴근을 해야한다. 그런데 퇴근을 하는 척하고 3층 연습실에 올라가 새벽 4시, 5시까지 연습을 했다"라고 당시 생활을 밝혔다.

또한 루나는 "피곤하니까 잠을 자는지도 몰랐다. 그런데 아버지가 신발장 누워 잤다고 하더라"라며 "또 쌍코피를 흘리고 있어 깜짝 놀라셨다고 했는데 쌍코피가 나는 기뻤다. 나도 열심히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루나, 가희, 육성재, 김형석, 김성주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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