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루나 하이개그에 윤종신 “싫어해줘서 고마워”

입력 2015-05-28 0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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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루나

라디오스타 루나

루나의 썰렁한 개그에 윤종신이 안도의 한숨을 지었다.

루나는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루나는 자신의 개그코드에 대해 언급하며 이해하기 힘든 하이개그를 선보였고, 웃음포인트를 찾기 힘든 루나의 하이개그에 김형석은 “이게 개그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루나의 개그를 들은 윤종신은 “너 나 안 좋아해줘서 고맙다. 나 계속 싫어해줘”라고 자신과 개그코드가 맞지 않은 것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결국 MC 김구라는 “너 정말 심하다”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루나, 가희, 육성재, 김형석, 김성주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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