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판의 위치, 다리·골반·척추·팔꿈치·손목 등 다양…

입력 2015-05-28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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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판의 위치, 다리·골반·척추·팔꿈치·손목 등 다양…

‘성장판의 위치’

성장판의 위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장판이란 팔, 다리뼈에서 길이 성장이 일어나는 부분을 말한다. 대개 뼈의 양쪽 끝에 있으며 뼈와 뼈 사이에 연골판이 끼어 있는 형태로 돼 있다.

사춘기쯤 되면 성장판이 모두 뼈로 바뀌게 되면서 길이 성장이 끝난다.

이러한 가운데 성장판의 위치는 다리를 비롯해 골반과 척추, 팔꿈치, 손목 및 발목 등 우리 몸의 다양한 곳에 위치한다. 성장판은 보통 발목 및 손목이 가장 빨리 닫히고, 골반과 척추부분이 제일 늦게 닫힌다.

남자 아이는 일반적으로 16살, 여자 아이는 이보다 1살 빠른 15살 정도에 성장판이 닫히기 시작한다. 그러나 20살 이후까지 성장하는 경우도 있으니 무릎 성장 마사지 등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성장판 검사의 경우는 남자아이는 11~12살, 여자아이의 경우 9~10살 때 하는 것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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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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