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가희, 배용준-박수진 결혼 언급 “미리 알고 있었다”

입력 2015-05-28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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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가희, 배용준-박수진 결혼 언급 “미리 알고 있었다”
‘배용준 박수진’

가수 가희가 배용준 박수진 커플의 결혼을 언급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가려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져 루나, 김성주, 김형석, 육성재, 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희는 배용준 박수진 커플의 결혼 소식과 관련해 “나 포함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몇 명은 알고 있었다. 나는 기사 터지기 일주일 전 알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가희는 “언니들이 궁금해 하니까 어떻게 만났고 이런 얘길 하더라. 놀라움의 극치였다”며 “결혼 얘기가 자연스럽게 오가다보니까 제대로 된 프러포즈는 안한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진이가 어리지만 속이 깊고 지혜로운 아이라서 배용준 씨가 복덩이 데려가는 겁니다”라고 배용준을 향한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육성재는 MC 규현의 자리를 탐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용준 박수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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