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일 윤리의 날 지정 ‘하이클린 데이’

강원랜드는 6월 2일 오전 강원랜드 호텔 대연회장에서 함승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천적인 윤리경영 문화를 조성 확산하고자 윤리의 날을 6월 2일로 지정하고 ‘하이클린 DAY’선포식을 갖기로 하였다.

이날 선포식에서 강원랜드 임.직원들은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을 약속하는 반부패.청렴 서약을 진행한다. 또한 6월1일부터 5일까지 윤리주간을 지정해 윤리청렴 교육, 윤리수칙제정 등 조직별 특성을 반영한 윤리의식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랜드는 27일 윤리경영 추진체계 구축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문화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했다. 청렴문화 태스크 포스팀은 감사실내 팀장급 1명을 비롯해 6명으로 구성했으며, 윤리경영 추진체계 재정립과 반부패 청렴경영을 위한 제도 기획 및 시행, 이행을 점검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