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SSU 자진 퇴교자 발생… 멤버들 눈물

입력 2015-05-29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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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SSU 자진 퇴교자 발생… 멤버들 눈물

해군 특수부대인 SSU(해난구조대)에 입소한 ‘진짜 사나이’ 멤버중 현재까지 3명의 퇴교자가 발생한 가운데, 결국 스스로 자진 퇴교하는 멤버가 발생했다.

31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본격적인 해상훈련에 들어가기 전, 각종 수상 훈련을 받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훈련은 눈물바다가 됐을 만큼 고된 훈련의 연속이었다.

결국 부상과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한 한 멤버는 SSU 부대 앞에 마련된 퇴교 종을 치게 됐다. 포기를 의미하는 이 종을 울리게 되면 자진 퇴교가 성립돼 부대 밖으로 나갈 수 있다. 퇴교 종을 친 멤버는 남은 멤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고, 이 소식을 들은 멤버들은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SSU 퇴교의 벽을 넘지 못한 멤버는 누구일지 31일저녁 6시 15분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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