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장윤주, 예비신랑과 결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입력 2015-05-29 2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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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5월의 신부 장윤주, 예비신랑과 결혼 결심하게 된 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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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가 예비신랑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모델 장윤주(35)가 결혼식을 앞두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장윤주는 29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들과 만났다.

이날 장윤주는 흰 드레스를 입고 다소곳한 표정과 자세로 취재진을 맞이했다. 장윤주의 얼굴에는 새 신부의 기쁨이 가득했다. 장윤주는 취재진의 요청에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작고 앙증맞은 손하트도 만들어 미소를 자아냇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장윤주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감사하는 마음에서 그랬다. 또 부모님을 떠나는 것이 쉽지 않아 눈물도 났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장윤주는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결혼에 대한 생각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계속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남아공과 칸자니아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떨어져 있으면서 생각을 많이 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영화 뷰티풀마인드를 봤다. 엔딩 크레딧에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 가고 멀리 가고 싶으면 함께 가라’란 문구가 있더라. 그 메시지를 보곤 마음의 문을 열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윤주는 글로벌 디자인회사를 운영하는 4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한다. 장윤주와 예비신랑은 지난해 10월 처음 만나 올해 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 교제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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