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中시안 한국관광박람회서 비빔밥 시연

입력 2015-05-31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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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5월 30일과 31일 중국 시안 고성 서문 옹성에서 열린 ‘2015 시안 한·중 문화관광교류대전(2015 K-Culture Festival in Xian)’ 박람회에서 한식 기내식을 맛보는 행사를 열었다.

‘2015 시안 한.중 문화관광교류대전’는 여행¤문화 박람회로, 한국문화와 관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대시키고자 마련한 행사다.

대한항공은 이번 행사에서 한식 기내식 전문 조리사가 조리 장면을 직접 시연하고 비빔밥의 유래와 조리법을 소개했다. 또한, 300인분의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완성된
음식은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며 직접 비빔밥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중국 어린이날인 6월 1일을 앞두고 테디베어 포토존과 어린이들이 유니폼을 입어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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