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이승철, 윤종신과의 불화설 언급

입력 2015-06-03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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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승철이 윤종신과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승철은 최근 '라디오 스타' 녹화에 정엽, 거미, 성규 등과 함께 출연했다.

MC 김구라는 “어떤 선배님이 나와도 윤종신이 직접 찾아 가서 인사하는 걸 본적이 없었는데, 오늘 봤다. 불화설을 염두에 둬서 그러지 않았나”라며 이승철과 윤종신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고, 이에 이승철은 “오늘 종신이 믿고 ‘라스’ 나왔다. 우리 친하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특히 이승철은 자신을 공격하는 MC들의 독한 질문에 “라스 많이 컸다, 8년 전에는 안절부절 했는데 이제는 굉장히 거만하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승철과 ‘라디오스타’ MC 4인방의 팽팽한 신경전은 오늘(3일) 밤 11시 15분 '라디오스타 - 목소리 보험은 필수! 음색깡패'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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