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양현종의 완봉승으로 두산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KIA는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이 9이닝동안 1피안타만을 허용하며 5탈삼진과 무실점의 빛나는 투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김원섭과 김호령의 홈런포 등 장단 12안타를 터뜨리며 6-0의 완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가졌다.
완봉승을 거둔 양현종이 코칭스텝과 하이파이브를 나눈 뒤 연호하는 팬들을 향해 주먹을 불끈쥐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