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대니 엘프만, 영화음악콘서트 오디션 개최… 한국 소년 찾는다

입력 2015-06-05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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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과 대니 엘프만의 음악과 영상이 만들어 내는 환상의 세계, '팀 버튼& 대니 엘프만 영화음악콘서트(DANNY ELFMAN’S Music From the Film of TIM BURTON) 무대에 오를 소년을 찾는 오디션이 진행된다.

서던스타ENT는 5일 '팀 버튼& 대니 엘프만 영화음악콘서트(DANNY ELFMAN’S Music From the Film of TIM BURTON)'의 서울 공연(7월 31일과 8월 1일) 무대에 오를 Boy Solo 선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디션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만 13세 미만의 남자 어린이로 오는 15일부터 24일 18시까지 사진이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1차 제출후 오는 27일 명륜동 그라운드씬 소극장에서 면접과 실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다.

최종 선발자는 본 공연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메인테마 무대에 함께 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http://www.burton-elfman.co.kr)와 라보체아츠컴퍼니(02-3446-9654,lavoce@lavoce.co.kr)로 하면 된다.

'팀 버튼& 대니 엘프만 영화음악콘서트(DANNY ELFMAN’S Music From the Film of TIM BURTON)는 현재 예스24, 인터파크, 하나프리티켓, 옥션티켓, 티켓링크 등 보다 많은 예매처에서 티켓 구입이 용이하도록 2차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이번 2차 얼리버드 티켓 예매는 6월3일~9일까지이며 전석 10% 할인은 물론 초중고생은 30%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거장이 공동 작업했던 15편의 영화작품들이 130명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라이브 연주를 통해 완벽하게 재현된다. 또 무대 위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는 '팀 버튼(TIM BURTON)'이 직접 제작한 영화의 몽타주 필름과 함께, '팀 버튼(TIM BURTON)'의 오리지널 스케치와 아트 웤(ART WORK)이 음악과 앙상블을 이루며 불가사의 하고 환상적인 '팀 버튼(TIM BURTON)'의 세계로 한국팬들을 초대할 것이다.

또한, '대니 엘프만 (DANNY ELFMAN)'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가 직접 오리지널 O.S.T.를 녹음했던 크리스마스 악몽의 OST 넘버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이브로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이끌 지휘자로는 토니상, 그래미상, 빌보드상, 2회의 에미상을 수상하며, 워싱턴 내셔널 오페라, 스코티시 오페라, 토리노 왕립 가극장, 피츠버그 등 4개 오페라 컴퍼니의 음악 감독을 맡으며 영국, 이탈리아에서는 처음으로 미국출신 음악 감독으로 활약한 세계적인 지휘자 'John Mauceri'가 함께한다.

한편 “가위손(EDWARD SCISSORHANDS)”, “빅 피쉬(BIG FISH)”, "크리스마스의 악몽(TIM BURTON’S NIGHTMARE BEFORE CHRISTMAS)", “유령 신부(TIM BURTON’S CORPSE BRIDE),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 “비틀주스(BEETLEJUICE)”, “배트맨(BATMAN)” 등 지난 30여년간 두 거장이 함께 작업한 걸작 15편을 한 무대에서 펼쳐보이는 '팀 버튼& 대니 엘프만 영화음악콘서트(DANNY ELFMAN’S Music From the Film of TIM BURTON)는 오늘 7월 31일과 8월 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써던스타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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