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 메르스 사태 관련 돌직구 “정부 부실대응 패턴 있다”

입력 2015-06-05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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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썰전’ 캡처

‘썰전’ 이철희, 메르스 사태 관련 돌직구 “정부 부실대응 패턴 있다”
‘썰전 메르스’

‘썰전’ 이철희가 메르스 사태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대응에 돌직구를 던졌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현재 온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든 메르스 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은 메르스 1차 감염자의 경로부터 3차 감염자가 나오게 된 정황을 차례로 정리한 뒤 보건복지부의 늦장 대응에 대해 비판했다.

특히 이철희는 “보건복지부가 방심한 것 같다”며 “알려진 바로는 전염성이 높지 않으니까 방심했던 것 같고 환자들이나 감염 우려가 있는 사람들의 대응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처음에는 방심하다가 사태가 커지면 허둥지둥 늦장 대응을 하고 나중에는 유언비어를 처벌하겠다고 한다. 이게 공식이 되어버렸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예능심판자’ 코너에 초대된 최대웅 작가는 중국에서 김종국이 유재석 보다 인기가 많은 이유는 명확한 캐릭터 덕분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썰전 메르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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