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주민규(25·서울 이랜드)가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K리그 챌린지 2015 12라운드를 대상으로 베스트 11과 MVP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MVP는 주민규에게 돌아갔다. 연맹 측은 “요즘 대세 스트라이커다. 13분 만에 해트트릭 달성할 만큼 탁월한 득점력 과시했다. 벌써 11골 달성”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주민규와 함께 이정협(상주)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드진에는 서보민(강원) 오승범(충주) 진창수(고양) 조석재(충주)가 뽑혔다.
수비진에는 윤성열(서울 이랜드) 김오규(강원) 최호정(상주) 이용(상주)가 발탁됐고 골키퍼는 김영광(서울 이랜드)이 선정됐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2R 위클리 베스트
FW 주민규(서울 이랜드) 이정협(상주)
MF 서보민(강원) 오승범(충주) 진창수(고양) 조석재(충주)
DF 윤성열(서울 이랜드) 김오규(강원) 최호정(상주) 이용(상주)
GK 김영광(서울 이랜드)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